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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wo of Me -
가사

高橋優- 拒む君の手を握る 가사 해석, 발음, 의미 (+인터뷰 내용)

by two of me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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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었을 때 가사 속 인물들의
관계를 잘 모르겠어서 무슨 뜻인지
확실히 이해되지 않았는데
인터뷰 내용을 찾아보니 애매한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의도한거였나봐요
인터뷰 내용은 가사 밑 부분에 있어요


음원


外はもう更けてるから
소또와 모 후케데루카라
밖은 벌써 어두워졌으니까
そこまで送らしてくれよ
소코마데 오쿠라시떼쿠레요
가는 곳까지 데려다줄게
「一人で大丈夫よ」と
‘히토리데 다이죠부요’또
’혼자 갈 수 있어‘ 라고
拒む君の手を握る
코바무 키미노 테오 니기루
거절하는 너의 손을 잡아


今までのことなど
이마마데노 코토나도
지금까지의 일은
幾分どうでもいいじゃない
이쿠분 도데모 이이쟈나이
어느정도 상관없잖아
これからのことなど
코레까라노 코토나도
앞으로의 일은
尚更どうでもいいじゃない
나오사라 도데모 이이쟈나이
더욱 상관없어


君の歩幅小さくて
키미노 호하바 치이사쿠떼
너의 보폭이 작아서
ぎこちない歩き方になる
기코치나이 아루키카타니 나루
나도 어색하게 걷게 돼
それがとても心地いい
소레가 토테모 코코치 이이
그게 아주 마음에 들어
あと少しこのままがいい
아또 스코시 코노마마가 이이
조금 더 이대로가 좋아


タクシーが行き過ぎるたび
탁시-가 유키 스기루타비
택시가 지나갈 때마다
目で追う君に気付いてる
메데 오우 키미니 키즈이떼루
눈으로 쫓는 네가 신경쓰여
赤い空車が光るたび
아카이 쿠샤가 히카루타비
빨간 ‘빈차’ 보일 때마다
拒む君にキスする
코바무 키미니 키스오 스루
밀어내는 너에게 키스해


君の声が愛しくて
키미노 코에가 이또시쿠떼
네 목소리가 사랑스러워서
何度も聞き返してる
난도모 키키 카에시떼루
몇 번이나 다시 물어
怒り出したその声も
오코리다시따 소노 코에모
화내는 그 목소리도
瓶に詰め込んでしまいたい
빙니 츠메콘데 시마이따이
병에 넣어버리고 싶어

駅の明かりが近くなる
에키노 아카리가 치카쿠나루
지하철역 불빛이 가까워져
君の足取りが早くなる
키미노 아시도리가 하야쿠나루
너의 걸음이 빨라져
行き先は聞かないけど
이키사키와 키카나이케도
가는 곳은 묻지 않았지만
僕も乗り込んでしまおうか
보쿠모 노리콘데 시마오까
나도 같이 타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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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る者を追いかける
사루모노오 오이카케루
떠나는 사람을 따라가
来るものを拒んでる
쿠루모노오 코반데루
오는 사람을 밀어내
「君のことを愛してる」
‘키미노 코토오 아이시떼루’
‘너를 사랑해’
ポツンとそう言ってみる
포츤또 소 잇떼 미루
툭 그렇게 말해봐

その背中遠くなる
소노 세나카 토오쿠 나루
그 등이 멀어져
そして誰もいなくなる
소시떼 다레모 이나쿠나루
그리고 아무도 없어
「君のことを愛してる」
‘키미노 코토 아이시떼루’
‘너를 사랑해’
誰もいない夜に言う
다레모 이나이 요루니 유우
아무도 없는 밤에 말해


君は振り返りもせずに
키미와 후리카에리모 세즈니
너는 돌아보지도 않고
何もかも断ち切るように
나니모카모 타치키루요오니
무엇이든 끊어버릴듯이
後ろ髪揺らしていくよ
우시로가미 유라시떼이쿠요
뒷 머리카락 흔들리며 가
瓶に詰め込んでしまいたい
빙니 츠메콘데 시마이따이
병에 담에 두고싶어

君の歩幅思い出し
키미노 호하바 오모이다시
네 보폭을 떠올려
ぎこちない歩き方をする
기코치나이 아루키카타오 스루
어색하게 걸어
街灯に導かれて
가이토니 미치비가레떼
가로등에 이끌려
あと少しで夜が明ける
아또 스코시데 요루가 아케루
이제 곧 날이 밝아





관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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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lie.mu


의미만 통할 정도로 의역한 해석입니다.

5. 拒む君の手を握る
🔘방금 못난 남자의 노래라고 말씀하셨던 노래네요.

- 이 노래에 변태적인 부분이나 광기를 느낀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반대로 이게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웃음) 앨범을 들은 분들의 감상이 가장 기대되는 곡입니다. 거절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쩌면 상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인기 많은 남성이나, 혹은 여성이라도 성공한 연애만 경험한 사람이면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저는 행복한 연애보다도 엇갈린 마음 때문에 발생하는 남녀관계의 엇갈림이 재밌는 것 같아요.

🔘노래가 탄생한 순간이네요

- 저는 앞으로 그게 전부 진심으로 하는 연애가 상품화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가상현실(VR)이나 인공지능으로는 이상적인 상대방을 만들 수 있지만, 인간을 상대로는 그럴 수 없잖아요. 자존심이나 자아가 있으니까. 그 자아와 자아가 충돌하고 엇갈리고 만나는 지점에서 저는 이런 노래를 만들어요. 사귀는지 아닌지 모르겠는 관계가 요즘 꽤 많잖아요.

🔘아 “친구남친(友達彼氏)”같은거요.

- ‘친구같은 사이인데 그 밤은 뭐였지…?’ 같은.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듣는 걸 정말 싫어하고 맘대로 하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이 노래는 굳이 두 사람이 사귀는 건지 아닌 건지 모르는 채로 끝나요. 여성의 구두 소리도 실제 하이힐을 가져와서 드럼의 타키씨가 리듬을 나눠서 녹음했어요. 이 여성은 앞으로 진짜 좋아하는 남자에게 가는지 집에 돌아가는지 아니면 일부러 거절해서 오히려 주의를 끌려고 하는지.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반대로 따라가는 남성도 자신에게 욕망이 있으면서 ‘오늘은 곁에 있어줘‘ 라고 말하는지 아니면 결혼반지를 가져올 정도의 남자인지 모르죠. 그래도 잘 모르겠는 관계성이 재밌고 좋은 의미로 보기 괴로워요. 그런 애매한 느낌의 관계가 요즘 참 많은 것 같아요.

🔘흑백이 확실한 것과 애매한 것이 이번 앨범 안에 섞여서 들어있네요.

-데뷔하고 계속 ‘명확’한 것이 제 나름의 테마가 되었고, 이게 올바르다 라고 말하는 노래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그걸 억누르려고 하면 안되고 여러 단면에서 다양한 사람의 내일을 기분좋게 보여주는 노래도 있어서 요즘 기분이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이런 노래를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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