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 마우스 후기! 스크롤 설정, 소음,무게 등 (Logitech K380/페블 M350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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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그중에서도 무엇이 좋을지 고민이라면
두가지 제품을 추천한다!

로지텍 Logitech K380 무선 무소음 키보드

인기가 너무 많아서 힘들게 한글 각인이 된 키보드를 샀다.
영문 각인만 되어있는것도 한글이 입력이 잘 된다고 하니
한글 각인이 구하기 어려우면 영문 버전도 추천한다!

AAA배터리 2개를 뒷면에 넣으면 된다. 배터리를 한번 넣으면 꽤 오래 쓴다고 한다.

옆면에 전원버튼을 옆으로 밀어서 킨다.
그러면 어두운 블루투스 표시 버튼 f1, f2, f3 중에 1개에 불이 들어온다.
기기 3대를 블루투스 버튼 1,2,3에 등록해놓으면 다음에 사용할때 버튼만 눌러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버튼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 상태가 되고 기기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키보드 자체가 높이?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키감이 엄청 좋다.
그리고 버튼들이 동그란 모양인데 가운에가 살짝 들어간 모양이라 손끝에 착 감긴다.


연결이 잘 끊긴다고 하는데 2개월정도 사용하면서 쓰다가 연결이 끊긴적은 한번도 없다.
에어3랑 특히 연결이 불안정하다는 소문이 있던데,,,나는 끊김없이 잘 사용한다.



소음은 일반 키보드..보단 매우 조용하다. 한… 노트북 키보드 정도의 소음이다.
아주 조용한 독서실에서는 사용 못할 것 같고, 키스킨을 쓴다면 도서관 정도에선 사용가능하다.

무게가 가장 큰 단점이다..엄청 무겁다.
420g 정도란다. 아이패드 에어3가 456그람인데……
가방에 키보드 까지 넣으면 정말 묵직하다…마음먹고 들어야한다…. ㅋㅋ


아그리고 불편한 점은 ㅋㅋㅋ을 연속으로 칠 수 없다….
꾹 누른다고 연타되는 것이 아니라 한번한번 눌러야한다.


ios에서 한/영 변환하려면 caps lock 버튼을 눌러야한다.

복사하기 붙여넣기 잘라넣기는 키보드처럼 단축키로 가능한데
Ctrl 을 누르는게 아니라 fn 버튼을 눌러줘야한다.

fn + x 잘라내기
fn + c 복사하기
fn + v 붙여넣기

사파리를 켠 상태에서 start+alt를 누르면
다양한 단축키 목록이 나온다.


블로그 글쓸때나 과제할때, 수업들을때 유용하게 쓴다.

로지텍 페블 M350 마우스

납작하고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고 손에 쏙 들어온다.

뚜껑을 열면 aa배터리 한개가 들어가있고 usb를 이용해서 연결할 수 있는 장치가 꽂혀있다.
아이패드는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사용하고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노트북은 usb포트에 저 연결잭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노트북 대용으로 문서 작업을 하거나 인강을 들을때 유용하다.
화면을 터치 안해도 거의 모든 작업을 마우스로 할 수 있다.

무소음 마우스라 그런지 진짜 클릭 소리가 안난다!!
하지만 바닥에 위아래로 곡선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는게 플라스틱? 같은 소재라
얇은 책상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좀 큰 소리가 난다.

도서관에서 쓰려면 마우스패드를 함께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바닥에서 전원을 켜주고 마우스를 연결한다.
마우스가 블루투스에 잡히지 않을때는 전원버튼 옆에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포인터가 뿅 나타난다!

마우스를 처음 연결해서 사용하면 뭔가…어색한 느낌이 든다.
감도도 낯설고 무엇보다 스크롤 방향이 반대라서 이상하다..
감도 조절과 스크롤 방향 조절을 해주어야한다.

이걸 해결해주자!

설정 -> 일반 -> 트랙패드 및 마우스 -> 자연스러운 스크롤 해제

하면 마우스 스크롤이 위아래가 바껴서 익숙해진다.
위에 게이지 조절로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포인트 제어기
포인터 색상, 크기, 스크롤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휴 이제야 손에 감기는 설정이 되었다.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있으니 노트북 저리가라하는 기기가 되었다!!
아이패드로 여러가지 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