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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review

불리1803 리켄데코스 바디오일 후기 (BULY1803 윌 앙띠끄 바디오일)

by two of me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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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니 바디케어에 관심이 간다.
건조해서 바디로션을 바르지만
극건성인 피부를 더욱 보습하기 위해서 바디오일도 새롭게 샀다.

 


보습도 정말 중요하지만 바디오일이면 웬만하면 보습은 될거라고 생각하고
향이 좋은 바디오일을 찾다가 발견한

 


불리 1803  윌 앙띠끄 바디오일

 

사진 클릭 후 BULY1803 공식홈페이지로 이동

 

 

윌 앙띠끄 바디오일

200ml/77,000원 

 

 

외관에 첫눈에 반했다.

 

이건 사야해!!!! 

 

 


향수카페에서 불리의 리켄데코스를 검색했더니
많이 알아주는 좋은 향이라고 해서 혹했다.

불리의 리켄데코스 바디오일이 이끼향으로 굉장히 유명했다.

 

 

이끼향..? 그게 무슨향이지..?


이끼에 코를 대고 맡아본적이 없어서 글로 봤을땐 크게 와닿지않았다...

 

 

직접 매장에 가서 시향해보고싶었지만
주변에 매장이 없고 갈 수 있는 매장은 너무 멀었기 때문에

후기들을 믿고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택배는 상자로 오는데 쇼핑백과 본품이 뽁뽁이로 칭칭감겨서 온다.
쇼핑백도 멋있어...


 

 

 

 

 

 

 


본품은 이렇게 멋스러운 랩핑지에 쌓여있다.
랩핑지도 멋있어...


 

 

 

 

 

 

벗기면 금테가 반짝거리는 상자가 나온다.
중간에 써있는 필기체가 분위기와 굉장히 잘어울린다.
하나의 악세사리함을 보는것 같은 고급스러움!!!
상자도 잘 보관해야겠다.


 

 

 

상자 뒤에 불리 씰이 붙어있다.

두근두근 개봉!!!

 

 

 


드디어 바디오일과 만났다....

안녕..예쁘구나...
엔틱한 디자인이 딱 내 취향이다.

그리스의 신전을 그림으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움!

 

 

 

 

 

뒷면엔 원래 프랑스어로 제품 설명이 써있는 것 같은데
한국어 라벨 스티커가 붙어있다!

 

 

 

 

 

 

뚜껑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색이나 무늬도 예쁘지만 윗면엔 각인되어있는

BULY 1803 !!

 

 

 

 

 

 

 

 

 


뚜껑은 묵직하다. 금속재질로 만든 것 같다.
(통은 플라스틱이다.)

바디오일 라인은 따로 펌프를 제공하지 않는 것 같다.
열면 바로 기울여서 덜어 쓸 수 있도록 되어있다.

 

 

 

 

 

 

 

끈적거려서 천천히 흐르는 제형이 아니라

물 같이 이리저리 잘 흐르는 타입이다.


 

 

 

 

 

 

 

막 발랐을 때 / 잘 펴바른 후

 

 

 

 

그래서 발림성도 좋다.

두껍게 발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번들거림 없이 금방 스며든다.

산뜻하지만 보습도 굉장히 잘 된다.



 

 

 

 

나는 강력보습을 위해 바디로션과 섞어 바른다.
리켄데코스의 향을 살리기 위해서 무향의 바디로션과 섞어서 바르면,
보습력 짱인 리켄데코스 향 바디로션이 된다..!
섞으면 액체보다 펴바르기도 좋고 한두방울씩 흘릴 염려도 없고!
무엇보다 보습력이 올라가서 밤에 바르면 아침까지 촉촉함이 남아있다.

 

아 바디로션은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이다.

 






그리고 대망의 ! 이끼향…이제는 알 것 같다.
비온 뒤 에서 나는 풀향기? 풀을 즈려밟으면 날 것 같은 신선하고 파릇파릇한 향이다.

 

 


나는 우디 향이나 비누향을 좋아한다. 파우더리 향이나 머스크향은 딱히 취향이 아니다.
근데 불리의 리켄데코스는 내가 좋아하는 깨끗한 이미지에 초록향이라서 정말 맘에 든다.




 

 

 

 

 

 


그리고 보틀이 너무 예뻐서 인테리어에 큰 한 몫 한다.
고급스럽고 앤틱한 분위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드는 이 제품에 유일한 단점지속력이다.
리켄데코스 바디오일을 바르고 외출을 하면 3-4시간 뒤엔 살결에서 아무 향이 안난다…

 

 

나는 주로 밤에 자기전에 바르는데 누웠을 때 은은하게 향이 퍼지니까 기분좋게 잠들 수 있다.



다쓰면 또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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