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신한카드 artium 2층 A구역 시야 후기, 뮤지컬 렌트 관람 팁!

최근에 처음으로 내돈내산 뮤지컬 공연을 보고 왔어요!
친구나 가족이 티켓을 받아서 같이 간 적은 있는데 제가 직접 돈 내고 온 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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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신한카드 아르티움 시야 후기

이번에 관람한 뮤지컬은 ‘렌트’ 였는데요
처음보는 극이라 전체적으로 감상하고 싶어서 2층으로 잡았어요.

제 자리는 2층 A구역이었습니다!

눈높이에서 찍은 시야

제 자리는 2층 두번째 줄이었어요

실제 눈 시야

2층은 단차가 있다보니 앞자리 관객이 이상한 사람만 아니면 관람하는데에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제가 원했건 전체적인 구성을 파악하기 좋았어요

근데 제 앞자리분이 등을 떼고 공연을 보시더라구요..

커튼콜 시야

실제로는 이렇게 보였어요..
왼쪽 구석이 안보였는데 무대 중앙은 그래도 잘 보였습니다.

2층 단차

실제 단차는 괜찮았어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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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신한카드 artium 가는 법

저는 지방에 살아서 코엑스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크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지하철로 공연보러가시는 분들은
지하철역에서 바로 코엑스로 들어가지 마시고 1층으로 나와서 큰 대로변 따라 가면서 지도어플 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코엑스 한번 들어가니까 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오늘 공연보면서 울까봐 손수건 가져갔는데
공연장 찾느라 힘들어서 난 땀만 닦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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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관람 팁

1. 렌트 관람 전 줄거리 읽기
2. 등장인물 이름과 설명 읽기
3. 물과 작은 간식 가져가기

저는 뮤지컬이라는 형식에 익숙하지 않아서 줄거리와 등장인물 이름을 찾아보고 갔어요.
다른 후기에서도 그렇고 실제로 공연을 관람해보니 줄거리를 읽고 가는게 정답이었던 것 같아요!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각자 사연도 있고 인물들끼리 엇갈리면서 관계가 만들어져서 배경지식이 없다면
이야기 흐름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렌트는 러닝타임이 160분으로 상당히 길어요.
집중해서 공연을 보고 있으면 근방 지치더라구요.
공연장 안에서 취식은 불가능하지만
쉬는 시간에 잠깐 밖에 나가서 간식 먹으면서 몸을 푸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