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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wo of Me -
공연, 콘서트 기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층 중블 시야 후기

by two of me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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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루체른 심포니 연주를 봤어요!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서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내가 이걸 봤다니..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처음 가는 거였는데
정문부터 실내를 통해 콘서트홀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는 길에 카페가 많았어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비

카메라 시야
실제 눈 시야


제 자리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층 D블록 6열 (3번째줄)
이었어요

거의 가운데였는데
3층인데도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랐어요


광각으로 촬영 (확대x)


3층의 난간이 정말 낮아서 위험해 보였지만
시야에는 참 좋았어요.


실제 단차

단차가 높아서 앞 자리에서 조금 고개를 숙여도
무대를 다 가리진 않았어요

대신 자리로 이동할 때 좀 무서웠어요 ㅎㅎ

카메라 시야 (확대x)

오케스트라는 전혀 가리지 않고 다 잘 보였어요

수그리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오페라글라스를 가져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오글로 보면 연주자의 표정까지 자세히 보일 것 같아요

그냥 눈으로는 손 움직임까지 보이고
표정이 잘 안보였어요 (시력1.2)

실제 눈시야 (피아노 있음)


임윤찬이 등장하고 사람들이 앞으로 좀 쏠려서 봐서
시야가 조금 가려지긴 했는데
사람들 머리 틈새로 건반과 손 다 잘 보였어요

피아노 없음


음향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모든 악기가 골고루 잘 들렸고
가까워서 음량도 풍부했어요

그리고 케바케일것 같지만
연주중에 관객이 정말 조용했어요
사람이 이렇게 많았는데 이 정도로 조용할 수 있다니
그만큼 모두 기대하며 연주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도 몰입하기 좋았어요

역시 문화생활은 서울..ʚ̴̶̷̆ ̯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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