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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봉명동 매드블럭 마라탕 맛집 ‘마라탕’

by two of me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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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을 안먹어준지 너무 오래됐다.....
매드블럭에 마라탕 맛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언니를 꼬셨다!





버스


온천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매드블럭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건물 테두리 이마트 24쪽으로 가다보면
‘마라탕’ 가게를 발견 할 수 있다.

 

 

주차

 

매드블럭에 지하주차장이 있다.

원래 유료이지만 가게에서 주차권을 받아 기계에 정산하면 된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모습이다.
평일 12시 쯤 도착했는데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다.

테이블은 7~8개 정도이다.
마침 한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다행히 앉을 수 있었다!!


여느 마라탕 가게처럼 보울 같은곳에 집게로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카운터에 갖다주고

 



마라탕인지 마라샹궈인지

맵기는 몇단계를 원하는지

고기 추가를 할것인지 (안해도됨)

 



말씀 드리고 무게를 잰다.
선불로 계산을 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완성된 마라탕을 가져다주신다.



 


일행이 여러명인 경우에는
대기번호로 자기꺼를 찾는 듯 했다.



마라탕 2개 해서
14000원 정도 나왔다.








이건 내꺼!
맵기는 3단계!!
지옥에서 온 색깔..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는 언니는
1단계!





국물 색 차이가......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불닭볶음면을 즐겨먹는 매운맛 처돌이다.
내 입맛에 3단계가 딱 맞았다

국물 한입 떠 먹으면 뱃속까지 퍼지는 짜릿함....




언니도 매운 음식을 잘 먹지만 사레 들리기 싫고
마라탕은 처음이라
1단계를 시켰다.


1단계도 사알짝 칼칼했다.
언니도 매운 정도가 적당하게 잘 맞는다고 했다.




정말 맛잇었고 왜 맛집인지 알 것 같았다!
마라탕이 생각나면 다음에 또 올거다.


손님이 엄청 많아서
자리 없는것만 조심하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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