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맹그로브 동대문 만족한 후기! 1인실 레이트 체크인!

sohyun78 2023. 2. 15. 12:10
반응형


팬미팅으로 가려고 서울에 오랜만에 올라갔다!
서울에서 혼자 자는 건 처음이라
숙소를 나름 신중하게 골랐다.

더 작고 저렴한 곳이나
다인실에서 잘까 했다가
처음 혼자 자는 것이기도 하고
치안이 제일 우선이지! 라는 생각으로
후보중에 좋아보였던 맹그로브로 예약!!
1인실로 예약했다.


코리빙 공간도 있는 만큼 보안이 괜찮을 것 같았다.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였다.

https://twoofme.tistory.com/

6시 조금 전에 걸려온 수상한 전화..

팬미팅이 6시 시작이라 전화를 못받았는데

호텔 쪽 전화였던 것 같다.

전화를 못받으니 이런 문자가 왔다.

 

 

우와!

6시가 지나면 비대면 체크인으로 바뀌는 모양이다

오히려 좋아 ^_^

 

 


 

8시쯤 팬미팅이 끝나고...

햄버거 하나 사들고 터벅터벅 호텔로 입장..

https://twoofme.tistory.com/

메시지 왔던거 잘 읽어보고

호텔로 입장했다. 

 

 

 

 

엘레베이터를 타니 이렇게 QR코드 찍는 곳이 있었다.

메시지에 온 qr코드를 열어서 찍고 

가고싶은 층을 누르면 눌린다. 

 

 

 

 

 

 

 

깔끔한 느낌의 복도.

복도에는 정수기도 있다.

라면먹고싶었는데 참았다 휴

https://twoofme.tistory.com/

 

 

방문에 달린 도어락에

문자로 미리받은 메시지를 입력하니 열렸다.

카드키는 방 안에 있었다! 두장 제공한다.

 

 

 

 

와! 처음 방에 입장했을 때 소감은

'생각보다.. 작다' 였다.

사진은 좀 더 넓어보였던 것 같은데..

https://twoofme.tistory.com/

근데 돌아갈때 쯤엔 하나도 안좁고 딱맞게 느껴짐 ㅎㅎ

 

 

 

 

 

방 오른쪽에 사선으로 달려있는 문을 열면

화장실이 나온다. 

물 튀김 방지 커튼이 감각적이군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 핸드워시 향은 비슷하고

좋은 편이다!

 

맹그로브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일회용 어매니티를 주지 않는다.

 

칫솔, 치약이 없으니 꼭 챙겨야한다!

아 클렌징폼,바디타올, 면도기도 없다.

사진에 있는 워시들이 끝이다.

 

 

 

 

변기위에 타올이 있길래

발매트인가 하고 냅다 바닥에 뒀는데

생각보다 큰 수건이었다.

바디타올이었던 것 같다...

 

변기 옆 벽면엔 드라이기가 걸려있다.

꽤 쓸만한 편

고데기는 없다

 

 

 

냉장고! 물 두개가 들어있다.

우와 냉동실도 있는 곳은 오랜만이다.

 

 

 

 

내가 봤던 맹그로브 후기들에선

슬리퍼를 되게 멋진걸 제공한다고 봤는데..

너무 멋진걸 줘서 사람들이 가져간 탓일까

이 슬리퍼를 주는 걸로 바뀐 듯 하다. 

https://twoofme.tistory.com/

 

 

 

 

 

 

테이블! 테이블도 엄청 크진 않지만

혼자 쓰기엔 좋다.

 

 

 

 

 

수건은 

이렇게 4장 + 화장실에 1장

있다. 

 

 

 

 

나는 2월에 방문해서

밤에 추울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천장을 보니 난방기가 달려있었다. 

내가 자유롭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춥지 않게 잘 수 있었다.

 

근데 방도 좁고 겨울이고 바닥도 카펫인데

온풍기까지 트니까

미칠듯이 건조함...😐

추운거보단 훨씬 낫긴하다

 

 

 

 

 

침대 머리맡엔 콘센트랑 조명이 있다.

탁월한 위치 선정...

특히 저 조명은 밤에 너무 좋다.

꽤 밝아서 눈 안아프게 휴대폰하다 잠들 수 있다..

나도 나중에 침대에 이런 조명 달고싶은걸

 

 

 

느낌있는 거울과 책자들~

방에 콘센트는 7개? 정도로 엄청 많은 편이다. 

 

그리고 소음은 없는 편이었다!

내가 입실해 있는 동안엔..

밖에 차소리나 옆방소리가 하나도 안들렸다.

https://twoofme.tistory.com/

 


 

~총평~

 

늦게 체크인 할 때 비대면으로 한다는 점이 좋았고

혼자 쓰기에 적당한 크기도 괜찮았다. 

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조명이 맘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외국 기숙사같은 느낌이었다!

 

https://twoofme.tistory.com/

많이 건조한게 단점이었고,

칫솔 치약이 없어서 가져가야 하는게 약간 번거로웠다.

원래 가격은 1인실에 8만원대로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할인받아서 7만원에 방문했고

머물렀을 때 기억이 좋았기때문에 

다음에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

 

 

 

 

반응형